한글에서 기본으로 설정된 폰트를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한글은 기본 폰트로 함초롬바탕, 글자 크기는 10pt로 설정되어 있는데요. 살짝 번거롭지만 한 번 설정하면 계속 변경된 상태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 설정을 바꿔야 한다면 아래 과정을 따라해 주시면 됩니다.
폰트가 함초롬바탕에 10pt로 기본 설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 폰트를 바꾸기 위해서 "스타일"로 들어가줘야 합니다. 단축키는 F6, 메뉴에서 들어가려면 "서식 - 스타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스타일에 들어간 후 스타일 목록에서 바탕글을 선택해준 뒤에 "글자 모양 정보"에 있는 설정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설정 버튼을 누르면 글자 모양이 나오는데 글자 모양에서 원하는 폰트, 글자 크기, 자간 등 다양한 서식을 기본 설정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폰트로 해피니스 산스 레귤러, 글자 크기는 12pt로 설정해보겠습니다. 원하는 폰트나 스타일 설정을 완료했다면 설정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글자 모양 정보가 함초롬바탕, 10pt에서 해피니스 산스 레귤러, 12pt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처럼 설정을 바꿨다면 하단의 아이콘 중 가장 우측에 있는 디스켓 모양의 "스타일 내보내기"를 클릭해줍니다.
스타일 내보내기에서 파일 선택을 클릭해 "한글 기본 스타일" 파일로 선택해줍니다.
한글 기본 스타일로 파일이 선택되었다면 우측에 대상 파일 목록이 나열됩니다. 현재에서 바탕글을 선택하고, 대상에서도 바탕글을 선택합니다. 대상 파일의 이름은 Normal100.hwt입니다. 올바르게 선택했다면 복사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클릭하면 이미 스타일이 있다는 알림이 나오는데 덮어씀을 선택해줍니다.
덮어쓰기가 제대로 되면 대상에서 바탕글 아이콘이 변경됩니다. 닫기를 누르고 저장해줍니다.
여기까지 작업을 완료했다면 기본 폰트가 설정한대로 변경되게 됩니다.
한글 문서를 닫았다 다시 열아도 함초롬바탕, 10pt 대신에 해피니스 산스, 12pt로 설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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